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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수녀님 떠나시던날.. (2017. 2. 20) 2017.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던 날.. 겨울보다 더 옷속을 파고드는 바람에 수녀님 떠나시는 휑한 가슴이 더 큰 구멍이 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씩씩하게만 보였던 수녀님이 청년미사에서 눈물에 말을 못 이으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니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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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 昇天(최 마리 에스텔 수녀)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11) ‘승천 昇天’이라는 말은 하늘에 올랐다는 것이다. 구약성경에 이미 승천에 대한 기록이 있다. 먼저 아담의 7대손 에녹이다. “에녹은 하느님과 함께 살다가 사라졌다. 하느님께서 그를 데려가신 것이다”(창 6,23). 아담의 족보를 전하는 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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