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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아프로디테(비너스)의 신전을 찾는 사람의 발걸음이 점점 줄기 시작하였고 이에 화가난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큐피트)에게 프쉬케를 가리키며 그 아름다움을 잃게 하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이에 에로스는 프쉬케에게 가서 화살촉을 당기는데 이때...

프쉬케님 박예은 프쉬케는 에로스와 결혼한 지 몇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언니들의 조언에 따라 남편의 얼굴이 궁금해서 남편이 잠든 후 등불로 얼굴을 확인해보고서 에로스 신이 남편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게 남편과의 마지막이었습니다. 프쉬케...

상황을 만든 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애초에 이상형과 거리가 먼 사람은 사랑을 주지 말았어야 했다. 나는 에로스와 프쉬케의 사랑을 꿈꾸지 않았다. 그녀 같은 불행은 원치 않았다. 신은 왜 남자가 피해 다니는 마음을 자꾸 주는 것이냐 내가...

사랑의 노래 '프쉬케와 에로스' 프쉬케는 미녀라는 말로 표현하기에는 모자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지니고 있었다. 지상의 남자들이 프쉬케의 미모를 찬양하고, 그녀에게 관심이 쏠리자 아프로디테는 분노하고 말았다. 마땅히 숭배받아야 할 미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