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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이먹규 에버에서 알바했는데 그때는 일하는 곳이어서그런지 노래 들어도 안설렘 걍 파크투어를 해도 티랑 아마존만 ㅈㄴ 타고옴 근데 이제와서 에버랜드 노래들 들으니까 또 설레네.. 놀러 한번 가야겠다 ㅅㅂ ㅜ

날도 더운데 남알바남이 큰 소리로 계속 이상한 노래 부르는 거 듣고 있으니까 ㅈㄴ 짜증남 그게 아마존 컨셉인 건 알겠는데 1절만 해야될 듯

바로 아마존으로 뛰어갔어요~ 제가 평소에는 뛰지 않아요 ㅋㅋ 신나는 노래와 함께 탑승! 물벼락은 옆 사람이~~ ㅍㅎ 한국 호랑이가 아이들을 보더니 이렇게 가까이 오더라구요~ 현장 줄서기는 기본 2시간 대기인데 저희는 스마트 줄서기 예약을 해놨기에...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ㅋㅋ 나도 역시 늙는건가 ~ 어릴적 가요톱10 1위부터 10까지 ~외우고 다녔는데 요즘은 나오는 노래가 뭔지도 모르고 산다~ BTS는 백악관도 간다는데 BTS에 뷔라는 멤버가 있다길래 ~ 페도 있냐고 물어봤다 와이프님께서 늙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