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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토프 백작은 나락으로 떨어진 후에도 우아한 ‘품위의 인간’을 그려낸다. 백작의 모티프가 된 인물이 있나? 에이모 토울스(이하 에이모) : 19세기 유럽 귀족들에게는 매너를 통해 표현되는 어떤 관례에 따라 살겠다는 열망이 있었고, (종종 불완전...

《모스크바의 신사》에이모 토울스 이것이 바로 젠틀맨, 신사의 품격! 눈을 뜨면 향기 나는 커피 한잔과 비스킷, 그날의 과일 몇 조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품격 있는 남자가 있다. 키 190cm의 장대한 골격에 성 안드레이 훈장 수훈자이면서, 경마 클럽...

하루키 77위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76위 월터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 – 브라이언 스티븐슨 75위 링컨 하이웨이 - 에이모 토울스 74위 클라라와 태양 - 이시구로 가즈오 73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J.K 롤링 72위 H마트에서 울다 - 미셸 자우너...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싶었는데, 책표지에 쓰인 작가 소개글을 읽고 의구심이 사라졌다. 다음 책이 언제 나오냐는 독자의 질문에 토울스가 말하길, 장편소설을 완성하는 데 4년의 집필과 1년의 독서시간을 갖는다고~ 또 곁다리 얘기가 길어지네~ (그...

책 제목이 좋아 읽었지만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책 뒷면의 서평 몇자 옮겨보면 ‘그때는 우연하고 열띤 만남 같았지만, 세월이 흐르며 마치 운명 같다는 느낌이 내려 않았다.’ 덜컹대는 운명이 수레바퀴가 나를 데려다 놓은 곳. 그 선택과 선택 사이...

계속해서 우아한 연인이 누구일지 상상하며 읽은 책이다. 내용은 정말 간단하다, 주인공인 케이티, 팅커, 이브의 이야기다, 케이티와 팅커와 우아한 연인이라보다 케이티의 성장이야기를 보는것 같다. 문체가 아름답고 표현이 너무 좋은 책이다.

보수의 품격 미국 작가 에이모 토울스는 <모스크바의 신사>에서 보수의 품격을 세밀하게 추적하였다. 볼셰비키 혁명기에 모스크바의 귀족은 대부분 처형을 당했다. 그러나 주인공 레스토프 백작은 혁명 정부에 체포되고서도 목숨을 건졌는데, 혁명 정부의...

님이 생각하기에 미래에는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작품을 하나 선정해서 리뷰툰을 그려 별책부록에 실었단다. 그것은 에이모 토울스의 <모스크바의 신사>라는 책인데, 이 책도 출간되었을 때 인터넷 서점에 많이 노출되어 책 제목은 알고 있던 책인데...

웨이터의 전문성이 곡예사의 정교함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정교함은 기술뿐 아니라 우아함으로도 표현된다. 에이모 토울스의 ‘모스크바의 신사’는 러시아 혁명 이후 모스크바의 메트로 폴 호텔에 연금된 채 살아가는 매력적인 귀족의 이야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