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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30. 왕하5:15-27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스스로’라는 말은 한편으로는 참 좋은 말이지만 성도에게 이 말은 가장 어울리지 않을 말 중 하나이다. 성도는 무슨 말이나 행함에 있어서 하나님께 여쭈어 마음을...

문둥병을 고쳐주고(왕하 5:41, 눅 4:27), 자기 종 ‘게하시’에게 문둥병이 발하게 하고(왕하 5:27), 물에 빠진 도끼를 떠오르게...자기 사환의 눈을 떠서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호위한 것을 보여주고(왕하 6:17), 아람 군사의 눈을...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뜨는지라 엘리사와 게하시의 대목을 살펴보면 마치 사도행전의 유두고의 일이 연상된다 (모세는 지팡이를 휘두르고, 엘리야의 종 게하시도 탐욕을...

믿음을 보게 된다. 아니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된다. 행여 이 엄청난 일이 틀어질까봐 끝까지 엘리사를 물고 늘어진 것이다. 뒤에 도착한 엘리사에게 게하시는 지팡이를 올려 놓았지만 아이가 깨어나지 않는다고 하니 엘리사는 문을 닫고 죽은 아이의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