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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은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우리 사촌은 고려대출신에 현직변호사... 소위 잘 나가는 사람이고, 또 주변에 기득권들과도 많이 아는 사이다... 고대 총장과도 아주 각별한 사이다... 그도 잘 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그도 기득권의 편에...

내가 참 좋아하는 사촌형이 있다 나보다 한살 위인 그 형은 조금 불량끼가 있다 어제 그 형에게서 연락이 왔다 집에서...소외받고 있었다 서울대 대학원을 나와 엘리트의 탄탄대로를 걷는 형과 명문대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하는 여동생.. 방 3칸...

고려대 엘리트인 1트 945-2트 910 애기 점수로도 편입 불가. 겨울방학까지 노베이스인 내가 어케 거의 만점을 맞아.. 970은 나와야 할텐데... 그래서 포기했지...ㅋ 그래서 사실 애기가 군대에 있는게 더 가까울 수도 있기도 해. 경기도로 자대 갈 거니깐...

그리고 올해 의전 2년생 ㅉㅉ 뭐 주위에선 박사까지 딴 이공계 나름 엘리트가 무슨 의전이냐 낭비다 이러는데 이정도로 공돌이의 미래가 어둡다 ㅉㅉ 그래도 나 같은 문레기 보단 낫겠지 ㅠㅠ 일단 취업되는게 부러움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