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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곳을 찾았습니다 가끔 방송에서 뵐수 있었던 무상스님을 직접 만날수 있었고 키타연주와 함께 직접부르는 팝송을 들을수...모습의 열정이 보였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엘비스 플레스리라 하시더군요 계속 이어지는 앵콜에도 사양하지 않으시고...

있다. 엘비스만큼 부드러운 목소리로 애잔한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저럴 수도 있네. 나빠보이지는 않아. 붉음이 질펀한 불갑사 뜰을 지나 덫고개길로 들어간다. 물론 상사화를 심기도 했겠지만 산길로 접어들면서도 아무데서나 뭉터기로 붉게 피어난 꽃들...

붙였던데 왜 세계인지는 잘모르겠습디다. 그런데 아래 두 스님은 정말 가수였습니다 처음에는 가수인줄 알았어요. 무상스님이 스님으로는 어울리지않게 "Love me tender" 를 부르는데 죽은 엘비스 프레스리 가 살아 돌아온줄 알았어요. 석영스님도...

어떤 스님이, 공부 좀 하겠다는 사람이 딱 왔어요. 다짜고짜 ‘네가 누구냐?’ 그랬어요? 이름 지어진 내가 난가? 명예 있는 내가 난가? 몇 살 먹은 내가 난가? 육신이 난가? 내 성적이 난가? 무엇이 나냐? 이 말이다. 뭣이 나요? 뭣이 나인가?. 이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