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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계약한지는 벌써 2주가 넘었는데요. 이제야 글을 올려요~ 2012년 2월 18일 오후 12시 30분 엘타워 그랜드 홀에서 결혼합니다~ 홀을 봤을 때 엘타워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주차 문제가 복잡해서 단점이라는 얘길 듣고 많이 망설였어요. 그런데...

에, 계약을 진행했던 곳은 파티오나인, 엠플러스 컨벤션. 더화이트베일, 청담 드레스가든. 그 많은 홀들을 제쳐가며 최종 선택한 곳은!! 엘타워 그랜드홀_! 이랍니다. 토요일 골든타임의 2천만원 후반대로 계약했던 홀을 취소해 가며 8월 일요일의 엘타워...

다녀온 1인 입니다~~ 예신들 사이에 유명하다는 엘타워에 갔습니다. 그랜드랑 그레이스 중에 고민하다 웅장하고 고급스런 느낌에...호텔이라는 이미지 떄문에 막 끌리는 이상한 1인.;;; 홀을 보러 들어갔더니 예랑의 표정이..영... 예랑이 말로는 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