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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날 여기 걍 하면 되겟다고 둘다 동의하고 폰 패드 컴터로 어디가 그나마 제일 싸게 살 수 있을지 찾아보는데 옆에서 갑자기 대단하다.. 이러능거야 그래서 싸게살려고 별걸다하네 하고 말한건가 싶어서 무슨의미냐고 물어보니까 말안하려다가 우리가...

부슬 내리고 시내서자고 갈려고 나왔는데 우산도 하나사고... 지갑이없다 할수없이 다시 택시타고 정자로가서 찾았다 그냥여기서자자 결정하고 대충자리를펴고 잠자리에든다 한데잠을 잔지가 한두어달 되었나보다 늘그렇지만 눈만감고있을 뿐이지 잠은...

저렴한 가격 39800원!" "너무 비싸다... 딴곳가야지!" 2시간후 "2시간을 해매도 여관이 없다;; 이앞에서 불을 쬐고 여기서자자" "자 브케인! 불을 낼수 있겠어?" "케인" 활활활 "대답하랬지 누가 발사하랬냐 =ㅁ=;;" 다음날... "빨리 고동마을을 향해 가자...

양치도 하고싶고, 세수도 하고싶고, 오늘 쉴곳을 찾아야 겠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여기를 발견했죠. 모텔 제목이 ㅋㅋ "여기서자자" 입니다. 그래 오늘은 여기서 자자!! ... 간판 기념사진을 한 장 찍어야겠습니다. 여기 무척 좋아요. 인터넷도 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