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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 여기요. 정우: 감사합니다. 가시죠! 삼촌: 어, 가, 가자! 정우: 이놈, 가자! 삼촌: 수고하십시오. 사장: 예. 정우: 아, 저.... 삼촌: 아, 호떡 살렸어... 바다: 낄낄ㄹ. 정우: 아.... 윽.... 엄마: 정우 일어났나? 정우: ㅎ헉. 엄마: 그러게 조용히...

있었어. 어때 기특하지? 너가 내게 항상 하던 말이잖아. 휘와 함께했던 1학년과 송도와 방학의 시간들은 마땅히 집중할 일이 없어서 휘한테 시간을 많이 쏟았지만 난 그게 또 내 인생을 꾸려가던 거였어. 사실 그때의 나라고 내 삶을 놓친 건 아니니 걱정...

그리고 사장님이 아침저녁 한식을 차려주시길래 이런 재료 다 한국에서 가져오시는거냐고 했더니 의외로!!! 외국에 한국음식 쇼핑몰이 진짜 잘되어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어 유럽 전역에 배송해주는 온라인 쇼핑몰이 있더라 (나라별로 세금때문에 가격이...

되니까, 어때? 마야 아앗. 그, 그렇게 말씀하셔도.... 카오루 마야, 어쩌면 직접 연기함으로서 코미디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고, 그 훌륭함에 대해서 더 알게 될지도 몰라. 동아리를 고르는 데 있어서 힌트가 될 수도 있어. 마야 트, 틀린 말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