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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고 브래지어를 착용했다. 뽕브라가 그것이다. 착용이란 말에서 느끼듯 생물학적으로는 가학의 심정이다. 하지만 그러면 어떤가? 조이든, 붙이든, 채우든지 간에 '조르지오 아르마니'도 넘보지 못하는 나의 멋진 몸매를 위해서라면 그, 무슨 짓은...

원래 브라렛만 입거나 니플패치 붙이는데 티셔츠 얇아지니까 니플패치 뭔가 불안해서 브라렛 얇은거 찾고 있는데 줌님덜 손민수하고 싶어요,,, 천으로 된거 하고다니니까 찢어발기고싶어요ㅠ

브라자 브라렛 캡나시(?) 뭘입어도 땀나면 축붙어서 거슬려죽겠고 불편함 삶의 질 뚝떨어짐 ㄹㅇ 니플패치는 영 불안해서 못할거같고 하 좆같다

래섬 그림｜이정희 옮김 다산어린이 | 사회문화 브래지어 착용법부터 가슴에 관한 사소한 궁금증과 깊은 고민까지 다 담았어요...걱정이죠. 계도사 말대로 33일간 계룡산 수련을 마치면 키가 클까요? 올 여름방학엔 합체를 따라 계룡산으로 떠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