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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여는 시] 그 여름의 끝(부산일보) / [빛명상] 광심光心(그림찻방3) 2024.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을 여는 시] 그 여름의 끝 출처 부산일보 :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80618022641453 이성복(1952~ ) 그 여름 나무 백일홍은 무사하였습니다 한차례 폭풍에도 그다음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아 쏟아지는 우박처럼 붉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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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에서 청억새 보러 갑시다 🌿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월 마지막주 일요일 영알 청억새는 꼭 봐야합니다..그래서 공지 올립니다. 언제든 갈 수있는 곳이지만 함께하면 기쁨두배 행복만땅이겠죠~~ 멋진추억 담으로 가실분!!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 차량지원 부탁드립니다. 🙏🙏🙏 🌿..언제: 8월 2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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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 - 장석남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의 끝 - 장석남 여름의 끝으로 물소리가 수척해진다 초록은 나날이 제 돌계단을 내려간다 나리꽃과 다알리아를 어깨에 꽂고 다녀간 구름도 이제 어느 집 내전(內殿)의 자개장에서나 보리라 노예와도 같이 땀을 쏟아가며, 진땀을 닦아가며 타고난 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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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의 끝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드덕 푸드덕 아직 살아 있다고 혼자 일어날 힘도 없어 안간힘을 쓰는데 마지막 무슨 말을 할까 말문이 막혀 등걸에 올려주고 작별의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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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 언능 오니라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여름의 끝은 정말 어디일까요? 아파하는 아이를 볼 때 같이 맘이 그래요. 한번 아팠던 아이가 가는 경우가 더 많네요. 어느 고수님의 말처럼요ㅋ 헬리야, 탄 잎장들은 하나씩 잘려 나가고 이뻐지고 있어요ㅎ 아침길에서 만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