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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39회 : 백복령-석병산-삽당령, 여름 들꽃은 우뚝하여라 2023.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가는 물레나물꽃 등이다. 이름을 불러주지 못하는 무수한 꽃들이 길손을 야속해 한다.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 들꽃들에 미안하다. 그러나 너희들 수많은 여름꽃들에 나는 도취하여 정신이 돌았다. 922m 산봉에 오르기가 가장 어려웠다. 힘겹게 올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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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들꽃 2023.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더운 여름철, 요즘 동네 주변에 흔한 「여름들꽃」을 모아 봅니다.(꽃이름--가.나. 순) 개망초↑ 고마리↑ 금불초↑ 금계국↑ 금창초↑ 까치수염↑ 꿩의비름↑ 끈끈이 대나물↑ 달맞이꽃↑ 닭의장풀↑ 도깨비가지↑ 루드베키아↑ 무궁화↑ 박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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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여름일까요?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 하나 없는 것이 서글프지만은 않네. 9월이 오면 이름 모를 들꽃으로 피겠네 알 듯 모를 듯 피었다가 알아도 그만 몰라도...눈물 한방울 머금고 가을을 지키는 듯한 느낌의 가을꽃들. 여름이 저물어 지자 연꽃의 화려함 혹은 단아함은 어디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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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들고 들꽃산책-15주차-전시회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은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은 이미 행복합니다. 여러분 고맙고 사랑해요. <이경민>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려 오름 돌계단을...엎드리고 옆으로 누위도 보고 비 그친 날 깜짝 나타난 비와서 폭포의 울림에 취해도 봅니다. 폰카들고 들꽃 산책에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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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관한 시모음 76) 2023.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려 더위를 안고 있구나 그늘에 앉은 이름 모를 들꽃 하나 미자, 춘자, 순자.. 제일 이쁜 웃는 여자 그녀는 "웃자" 들꽃의 이름이다 여름이 웃는다. 웃어야 이쁘다 더워서 웃는다. 더워야 익는다 그녀가 웃는다. 들꽃이 이쁘다 여름이 좋은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