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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요즘 동네 주변에 흔한 「여름들꽃」을 모아 봅니다.(꽃이름--가.나. 순) 개망초↑ 고마리↑ 금불초↑ 금계국↑ 금창초↑ 까치수염↑ 꿩의비름↑ 끈끈이 대나물↑ 달맞이꽃↑ 닭의장풀↑ 도깨비가지↑ 루드베키아↑ 무궁화↑ 박주가리...

곳간의 들꽃사진 선배님들과 함께 수업을 들어서 활기차게 시작하였습니다. 1. 야고 들에 고독하게 핀다고해서 ‘야고‘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합니다. 영문명으로는 인디언파이프라는 가지고 있으며 담뱃대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야고는 억새사이에...

24년의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 하고 한 해의 마무리를 향해가고 있는 10월의 어느날~들꽃 가족 한분 한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힘들고 지쳐서 찾은 들꽃에서 한주 한주 전해주시는 말씀에서 위로받고 치유할 수 있게 해주신 이슬님 감사...

사람 하나 없는 것이 서글프지만은 않네. 9월이 오면 이름 모를 들꽃으로 피겠네 알 듯 모를 듯 피었다가 알아도 그만 몰라도...눈물 한방울 머금고 가을을 지키는 듯한 느낌의 가을꽃들. 여름이 저물어 지자 연꽃의 화려함 혹은 단아함은 어디로 가고...

벌려 더위를 안고 있구나 그늘에 앉은 이름 모를 들꽃 하나 미자, 춘자, 순자.. 제일 이쁜 웃는 여자 그녀는 "웃자" 들꽃의 이름이다 여름이 웃는다. 웃어야 이쁘다 더워서 웃는다. 더워야 익는다 그녀가 웃는다. 들꽃이 이쁘다 여름이 좋은가보다...

수요 강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도 "솔직히 저는 들꽃을 잘 모릅니다. 이름을 잘 모릅니다. 게을러서 무관심하고 무식해진 것...보니 누구를 원망할 일도 아닙니다 또 봄 들꽃과 사귀어 볼라치면 또 여름 들꽃이 나타나고 또 다시 사귀어 볼라치면 또...

문학회의 이름을 붙여 야유회를 갖는다. 올해는 삼십 여명의 문우들이 그 배우자와 자녀들을 동반하여 랭리 소재의 갈멜산 기도원 너른 마당에 함께 모였다. 유난히 더디게 다가온 올해 여름, 7월 20일 토요일 태양이 머리 위 한가운데 짱짱하게 떠 있었다...

꽃진 자리 추수려 후덥한 바람을 밀어 냅니다. 이제 평화로운 시절 세상 가장 황홀한 빛갈로 으스대는 나무들의 뿌리에 모두가 얼싸안고 살아가는데.. 여름은.. 비와 바람의 기억으로 .. 다정한 들꽃 이름 막심 없이 불러보는 것으로도 행운입니다...

싱그런 들꽃자수가 너무 이쁜 제품으로 이불 삼면 겹프릴을 달아 러블리한 호텔감성의 우아한 무드가 있는 침실을 연출해주는...쾌적한 감촉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전제품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솜두께도 원하시는 두께감으로 주문 제작 가능합니다.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