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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자연과 벗 삼아 잠시 마음도 몸도 나를 돌아보는 충분한 휴식의 시간으로 행복한 여름 건강 사랑 안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8월의시#혜원시인#전진옥시인#여름시#모음#긍정#희망#사랑#여름향기#8월에는쉼표하나찍자#수박시#을왕리해수욕장#여름바다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 여름엔 부산 !!!!!! ✴︎ 부산의 멋진 식당! 카페! 바다𓂃* 추천 모음 zip 은혜 갚는 까치가 되기 위해 전부 모아왔습니다 저 이런거 혼자보는 그런사람 아닙니다...

바다에 관한 시모음 26) 겨울 바다 /권승주 여름 바다여 초대하지 않은 손님의 극성에 아직도 몸살이 풀리지 않은 듯 늦은 오후 졸고 있었다 겨울 바다는 뚝 끊긴 발걸음에 외로움이 한꺼번에 밀려와 지난여름에 떠나간 그대 생각에 긴 머리 풀어헤치고...

시모음 https://namu.wiki/w/%EB%A7%88%EC%B8%A0%EC%98%A4%20%EB%B0%94%EC%87%BC 1. 바쇼(芭蕉, 1644-1694) - 하이쿠 최고봉 - ​오래된 연못 개구리 풍덩! - 가는 봄이여/ 새는 울고 물고기/ 눈에는 눈물 - 고요함이여/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의 울음...

쓴 시) - 사립문에 자물쇠 대신 달팽이를 얹어 놓았다 ​- 은하계 어디에서 기다리고 있는가 나의 떠돌이 별은 - 대문 앞에 난 단정한 노란 구멍, 누가 눈 위에 오줌을 누었지? - 지금부터는 모든 것이 남는 것이다 저 하늘까지도... (쉰 살 생일을 맞아...

그해 여름의 생각의 씨앗을/ 이 해인 ​ 지금껏 제가 만나왔던 사람들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통해 ​ 만남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고 삶의 지혜를 깨우쳐 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하고 싶지만 꼭 해야 할 일들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슬기를 주시고 ​ 무슨...

시모음 https://naver.me/IGJ7lh3l 제32회 공초문학상 물의 표정 / 이향아 ​ 누구는 물의 표정을 고요라고 하고 어떤 이는 그래도 정결이라 하지만​ 나는 또 하나 순종이라고 우긴다 거슬러 흐르는 걸 본 적이 없으므로 앞 물을 따라가며 제 몸을 씻는 물...

시모음 2) 들국화 2 /나태주 1 울지 않는다면서 먼저 눈썹이 젖어 말로는 잊겠다면서 다시 생각이 나서 어찌하여 우리는 헤어지고 생각나는 사람들입니까? 말로는 잊어버리고마고 잊어버리고마고..... 등피 아래서. 2 살다 보면 눈물날 일도 많고 많지만...

관한 시모음 49) 시월의 밥상 /송시월 만월(滿月)을 꿈꾸는 시월(始月), ‘우주’라는 회전 식탁 위의 지구를 따라 돌며 각 지역의 특산물을 시식한다. 한국의 흰 쌀밥을 검은 대륙에다 김처럼 싸서 햇빛에 노릇노릇 구워진 세네갈의 먹갈치 한 토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