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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준비사건: 유럽여행가는건 엄마인데 준비는 내가 한 사건이다 (+후기)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면 손가락 빨개지는거랑...어디서 공기가 새는건지 기껏 압축해도 묘하게 점점 커지는거랑...지퍼쪽은 깔끔하게 접어서 수납할수 없는거랑.....비닐 특성상 겁나 부스럭거리는거랑.......etc. 압축파우치도 브랜드가 되게 많은데 왜 저기서 샀냐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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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 지옥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경험담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표백제, 장갑, 마스크, 모든 일회용품류를 갖추고, 응급치료법 훈련을 받고, 작은 창 상, 화상, 경우에 따라서는 총상을 처치하는 법을 알아두어라. 전쟁터에는 병원이 없고, 설령 의사를 찾더라도 의약품이 없 거나, 의사에게 지불할 물건이 없을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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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리쳤다. 장갑을 벗고 온수 관에 손을 대어 보니 손이 시렸다. [아이, 낮에 물 좀 틀어놓으시지 그랬어요?] [누가 갑자기 이렇게 날씨가 추워질 줄 알았나 그래] 아저씨가 새우 눈을 하고 말한다. [날씨가 미쳤는가 벼] 마당으로 나서며 아저씨는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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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속살 들여다 보기! - 느러지전망대 수국,정도전 유배지, 목사고을시장 5일장, 빛가람호수전망대,드들강솔밭유원지, 화순 조광조유배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낀강?~ 장갑 우에다 뫼들 쪼매한 손을 언지보이 헐!~ 뫼들 손가락 보다 한마디 정도는 짝다!~ 아무리 손이 작은 할매라도 이기 드갈라?~ 돈도 꽤 조찌 시퍼가 다시 올라오겠지 카미 패쑤!~ 따콩 따콩 드르륵 따콩!~ 엄마야 이기 무신 소리고?~ 2군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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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인사 01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년여름에 심장수술을 한 후로 두 달에 한 번 정도 병원 외출을 하는 편이다. 저만치 앞서 가시는 어머니의 휘움한* 뒷모습에서 피곤함이 줄줄거린다. 하나같이 휘고 뒤틀린 소나무의 골격이 어머니의 쓸쓸한 뒷모습과 흡사하다. 곧게 자라고 싶어도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