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겨울의 적막도 말할 것 없고 여름의 무성함도 역시 좋습니다. 혼자 걷는 길도 고적하지 않고 풍성합니다. 평일인데다 날도...잠깐이지만 더위도 수그러졌어요. 빗속에 보는 카페 풍경이 아늑해 보입니다. 우산을 쓴 사람도 있고 비옷을 입은 사람도 있고...

약 50분 소요) * 소매물도항 출항 :16:15분 * 저구항 도착 : 17:05분 귀가 * 준비물 : 신분증필수지참, 생수 및 간식, 여름 산행장비(비옷 우산 등) ※점심은 충무김밥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승선 불가합니다. 매물도 참석자 명부

노란 비옷의 기자가 날려갈 듯 속보를 전한다 흔들리는 카메라는 비구름의 속살을 파고들고 태극기는 찢어질 듯 펄럭인다 거칠게 밀려드는 파도에도 의연히 버티고 선 우리 땅 남쪽 끝자락 기지 氣志 세찬 비바람 속에서도 주작 朱雀 의 심장은 멈추지...

여름이 되면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들어보았어요 매미소리, 장마철 빗소리, 우르르쾅쾅 번개소리, 첨벙첨벙 물소리 등...비 올 때 필요한 물건에 대해 알아보며 친구들이 준비해 온 비옷, 장화, 크록스를 탐색한 후 준비한 물품들을 착용 하고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