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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니다. 한여름이죠. 두 분 다 서울에서 버스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지방에 계시는데 어머님 생신은 수요일, 아버님 생신은 토요일이라 휴가를 빼 토요일에 내려가기로 했어요. 어머님 생신은 전화로 대신하는 셈이에요.. 결혼 후 첫 생신이었던 작년에는...

사진 상 자연의 초록빛이 많아 편안해 보였다. "밥은 내가 살래요~" 미용 씨 말이다 "네 미용 씨가 고모에게 식사 대접 할 거예요?" "네 밥 살래요~" "네 좋아요. 그리고 고모 생신 지난 지 며칠 안 됐어요. 선물도 사면 어떨까요?" "네 좋아요" "미용 씨...

앉으셨다. 상차림 뒤쪽 벽에는 ‘산수(傘壽)’라는 글씨가 크게 쓰여 있었다. ‘산수(傘壽)’라는 말은 팔순(八旬)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나이 80살 생일을 이르는 말이다. 나는 식순에 의하여 마이크를 넘겨받아 아버지를 소개하는 인사말을 씩씩하게 읽어...

엄마 생신이라 가족들과 식사하기 위해 찾은 가평 한정식 으로 유명한 가평달맞이밥상 방문했어요 이 곳은 건물 자체가 크고 웅장함을 갖춘 곳이라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서 특별한날 식사하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한옥 인테리어라 되어 있어서 엄마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