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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동시집 《찰칵 인사》(도토리숲)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빠도 점심 급식 사진을 정성스럽게 찍어서 보냅니다. 나도 급식을 받을 때마다 아빠에게 보낼 사진, 그리고 덧붙여서 하고...아빠가 좋아하는 비빔국수가 나왔지 뭐야. 내일 메뉴는 카레. 아빠가 맛있게 해 주던 비빔국수 카레만큼은 아니지만, 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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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치동 2024.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0년께 여름방학 때 상산고 학생 셋이 한번에 입소했어요. A학생이 오전 5시 30분에 깨워달라고 했는데, 이튿날 B학생이...때 따라온 거예요. 셋이서 경쟁한 거죠. 수능에선 3명 성적 순위가 조금 달라지긴 했는데, 결국 모두 의대에 갔어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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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8월 25일 청록산악회 넷째주 일요일 (전북 부안군 위도 섬 망월봉산 산행)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하는여름 8월이 시작되었네요. 기나긴 장마가 지나자 마자 찜통 더위가 최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8월에도 기쁨과 웃음과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고 행운이 가득한 나날만 되시고 원하는 모든 일이 시원하게 다 잘되시기 바람니다 이번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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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여행-10. 준비모임. 식사 교통 ARS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메뉴 사진 리뷰 가격표 보았습니다. 가격표 안 나와 있는 가게는 리뷰 사진 속 영수증 찾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사진과 가격 아이들이 집중해서 비교합니다. 그리고 투표했습니다. 1차 투표에서는 인 당 두 표. 명품 짬뽕각과 먹두리 짬뽕. 두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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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향 14호 / 2024 원성천 물길축제 시화전 원고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머에는 점심 메뉴 생각으로 시름을 놓는다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던 숨 가쁜 시곗바늘도 어느덧 뉘엿뉘엿 퇴근을 성내며 세상 어떤 죄명도 무죄로 판결 날 것 같은 자비로움으로 아침과 저녁의 격세지감은 오늘도 내일도 시계 분침처럼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