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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친구로서 말할 수 없는 실망감도 느끼고, 또한 놀랍고도 괘씸한 마음에 “여보게! 지금 무슨 말을 하는가? 같이 가면 괜히 나까지도 혼이 난다네!” 하고는 겨우 당신을 떼어놓고, 혼자 달려오는 길이란다. 이 말에 내가 심히 충격을 받아서 얼굴이...

물었습니다. 악보를 한참 살피던 친구들은 하나같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양손으로 각각 네 개의 건반을 누르고도 한가운데 또 하나의 건반을 눌러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모차르트는 칠 수 있다면서 한번 잘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악 기 : 야마하 s670 ☀ 리 듬 : 디스코 ♬ 속 도 :126 ♯ 코key드 :G (악보: 세션맨 반주기) *작사/전우 작곡/이복윤 1.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뚬 한번 했다고 등질수 있나 아지랑이 언덕에 푸르러간 보리따라 솔향기 시냇가에서 가재를 잡던...

학교 친구 녀석처럼.. 녀석을 찾아가 봅니다. 봄이란 녀석이 그린 음표일지도.. 어릴 적 악보를 처음 그렸던 기억에 웃음이 납니다. 팔분음표를 저도 이렇게 그렸거든요..ㅋㅋㅋ.. 차창 밖에 비친 꽃의 향연들... 그 허상처럼 순식간에 우리 곁을 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