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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수에서 하는콘서트도 많았지만 학생이라..표값 너무비싸더라구요 ㅜㅜ 근데!이제 대학생! 윗지방 공연도 막 돈있음볼수있고! 그래서...저두 둥지가족들과 친해지고 싶어서요! 이 불쌍한! 여자가 키 180이라고 남자로 보여지는 이 불쌍한! 이제 지가...

사람마다 깝데기 홀랑 벗기려고 작정을 했나? (굴등전망대에서 본 경관) 그래도 여수 금오도는 산좋고 물좋고 공기좋고 아름다운 섬이다. 금오도로 올때는 차도 배에 싣고 오고 먹을 것도 많이 싸가지고 와서, 마을사람들과 부딪히지 말고 비렁길만...

탑깝기만 합니다. "모처럼 관심과 여건이 허락하여 행사에 후원과 관심을 가지면 주위에서 너무 따가운 눈초리로 {니가 언제부터 그랬냐? 갑자기 나타나 큰소리 치지말아.. 너 요즘 살만하냐? 니가 그렇게 하면 우린 뭐가 되냐? 내 체면도 생각하라.. 중대...

역발 여수행 열차 13kg 정도의 내겐 무거운 배낭을 메고 열차에 올라서니 그동안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겨 못 가게 되면 어쩌나하는 염려를 떨치고 ‘이제 가긴 가는 구나!’하는 안도가 밀려온다. 열차 안은 한산하니 절반 정도 밖에 손님이 없다. 옆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