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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여수 바다를, 하늘을 기하학적인 무늬, 현란한 색깔의 영상들이 우리를 현혹시키고 있다. 한 쪽에는 거울이라 내가 걷는...밤바다에 유람선을 타고 즐기다니... 우리를 태운 배는 밤에 달빛 물결을 부서뜨리며 바다를 누빈다. 이런 낭만이 또 어디...

3 달빛 12 진경 21 샐리영 30 직녀 39 카멜 4 티나 13 서쪽하늘 22 저어새 31 홍 40 카멜g 5 유세옥 14 서쪽하늘g 23 닭시g 32 꺽다리 41 나인 6 닭시 15 지으니 24 닭시g2 33 선진 42 잭리처 7 혜진아빠(유승호) 16 연경 25 선진g 34 청마루 43 붕붕 8...

밤 달빛 아래 놀다 간 해달의 발자국들이 선명하게 찍혀 있다. 장사도와 시루섬은 양면 해수욕장과 연결되는 거대한 바위 군락으로 이어져 있다. 장사도는 하루 두 번 물이 빠지면 건널 수 있지만 시루섬은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바둑판처럼 늘어서...

바로 맥주삼매경...ㅎㅎㅎ 김연아의 경기모습을 보면서 한잔두잔 먹다보니....뒤늦게 모임가셨던 형부까지 합세...ㅎ 또 부어라마셔라했네요..(준영맘은 칭얼대는 준영이때문에 많이 못먹고..선빈언닌 잇몸아파서 잘 못드시고..^^;;) 암튼..언냐네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