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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왔잔아 ㅋ 첫끼로 목하식당 왔는데 베리베리 굿초이스 ㅎ

게들은 목하 살들의 잔치중이시다. 게살을 향해 달려가는 입술에는 이미 침부터 떨어지고 뱃속에서는 식도가 잰걸음을 재촉하며 입 밖으로 마중을 나온다. 마치 음식이라고는 전혀 접해보지 않은 것처럼. 게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 인, 미네랄이 풍부...

빡빡한데 여수박람회를 포기하고 서울모임에서 한방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 (좌충우돌할 기미가 다분한 무리한 계획이었고 실제로 그랬다) 지방에서 상경하려니 준비물과 교통편등 신경 쓰이는 게 많고 이른 아침부터 서두른다 (바쁜 일정의 서막이다...

목하, 미국 남서부의 황량한 지역을 장시간 운전으로 관통한 사람만에게만 주어질듯한 다정한 인정의 꽃밭에서, 삶의 찬란한...아니고 듀크님 또한 그냥 숑하고 가실 이가 아니니... 제가 제목에서 떡하니 밝힌 것처럼 한상식당에서 한상 팡 채려놓고...

전라남도 여수까지 해안일대를 말한다. 1968년 12월 해상공원으로는 처음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이순신장군의 유적이 많기로 유명하다 1971년 4월 거제대교(740m)의 개통과 더불어 육지와 연결되었으며 1999년에는 제2거제대교(940m)가 추가 개통...

이상훈(여수YMCA 사무총장) 하루하루 그냥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체감을 하기란 그리 많은 계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북한의 땅, 그 중 한 가운데에 우뚝 자리하고 있는 금강산을 내 발과 마음으로 올라선다는 것, 이것이 어떻게...

ㅋㅋ 여수까지 왔으니 저녁으로 회 한접시 먹으려는데.. 헐! 이동네 왜이러는건데.. 밤 9시밖에 안됐는데 거리는 환한데 사람이 안다녀.. 차도 별로 안다녀 (차고 사람이고 없어서 안다니는건지 아니면 일찍 들어간건지 모르지만 너무하다고 할정도임...

이루지 목하니..... 이곳의 산행은 무조건 햇빛을 바로 받는 곳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저 멀리 곰재산의 철쭉이 우리들을 부른 것 같은 착각이 든다. * 11:03분 ‘유치자연휴양림’(863-6350)의 입간판이 보인다. 간재까지 1.3K라는 팻말이 보인다. 오늘은...

차밭, 여수 향일암이 그 대상이다. 오전 내내 고민을 해도 마음은 미적거린다. 직장 동료들은 모두들 언니들을 따라가라고 한다. 모두 가고 싶은 곳이라 그렇게 하고 싶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3일 동안 연이어 산행할 수 있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왔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