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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간에 11개 섬을 잇는 연육교 공사를 현재 하고 있어서, 앞으로 이 둘을 비교도 해 볼 겸 한 번 꼭 가보려고 작심하고 있었던 차였다. 이런 저런 이유로 키 웨스트는 생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키 웨스트 호텔 룸 유리창에 붙어 있는...

사무실 분위기뿐 아니라 근무 환경까지 달라질 수 있어 과장이 바뀔 때마다 직원들은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었다. “정말 궁금하구만. 술은 좀 좋아할까?” “공사판 누비며 사는 노가다가 설마 술도 못하는 샌님이겄어.” 직원들은 이런저런 궁금증을...

같다? 분위기도 잘 만들어주고 지현 : 점점 어깨가 무거워지는 중... 영훈 : 아 ㅋㅋ 막 술도 마셔주고~ 취한 애들 챙겨주고~ 지현 : 그만... 그만해...!! 영훈 : ㅋㅋㅋ 든든할 것 같다~ 지현 : 결국엔 내가 니 술 다 마셔줄 것 같으니까 그런거잖아...

맘씨좋은 멋진분이 가이드 자청해주셔서 편하게 여수일주를 하게 되었답니다. 향일암에 갔더니 날씨 좋데요 아름다운날 이쁜햇빛 바다빛과 어우러진 자연의 정취가 서울친구들 입을 못다물게 하더네요 방주포해수욕장 송림에서 분위기잡고 커피한잔 무술목...

있지만 술집과 먹자골목이 바로 붙어서인지 편리함도 있는반면 호젓하게 피로를 풀기에는 뭔가 좀 어색해 보인다. 소호의 많은...모텔 중에서도 가막만의 아침풍경과 밤바다를 감상하기에 제일 좋은곳이 썬하우스가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길게 늘어선...

여기도 여수 갈 때마다 가는 곳인데 진짜 너무 만족스러워. 가격도 저렴하고 갈치조림 정식 시키면 돌게장이 나오는데 돌게장은 살보다 내장이 찐이니까 딱지 내장 싹싹 긁어서 밥에 얹어 드세요. 웨이팅 있어도 기다려줘. 찬이 다양해서 밥 두 공기는...

식당이나 술집이 있으면 적당히 시간을 보내다가 일출시간에 맞춰 향일암에 오르는 것으로 이번 여정의 첫 일정을 시작할 생각이었는데 도착한 시간엔 문을 연 곳이 없었습니다. 편의점조차도 늦은 밤엔 문을 닫았다가 이른 아침에 영업을 시작하는 것을...

목포에서 여수까지의 거리를 19시간 30분만에?!!! 환호하는 관중들 사이에서 긴 다리로 성큼성큼 뛰어오는 폼이 낯이 익다. 미국 짐 웜슬리(Jim Walmsley) 선수. 작년 Kilian이 세웠던 대회 기록을 12분 앞당긴, 19시간 37분 43초의 기록으로 골인한다...

먹으면 좋은 갈치이다. 선창가 뒷골목 진남관이 있었던 주위는 좌수영성이 있었고, 진남관 앞 망해루 근처까지 바닷물이...있어서 남문밖, 구장대, 중장동으로 불렀다. 그 후 1953년 여수의 중심이라고 해서 중앙동이라고 불렀다. 지금은 인근 고소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