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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수와 신안에도 ‘장도’가 있어, 같은 이름의 섬이 전남에만 세 개나 된다. 보성 장도는 ‘노루 장(獐)’ 자를 쓰는 섬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노루가 뒷다리를 길게 뻗어 달려가는 형상이다. 높지 않은 섬이 노루 다리처럼 길쭉하게 뻗어...

가다가 8월 16일 제주도 근해에서 태풍을 만나 제주에 표착. 살아남은 사람은 64명 중 36명. 그 중 한 사람이 바로 그 유명한...지자 1663년 2월 살아남은 22명을 분산 수용하게 되었습니다 여수에 12명, 순천에 5명, 남원에 5명씩. 여수에 오게 된 12명...

1598년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었는데 조선에 있던 왜군들에게는 10월에야 철수 명령이 떨어졌다. 순천 왜성에 있었던 고니시 부대도 이제는 일본으로 철수를 해야 했다. 고니시 유키나가는 명나라 진린과 유정을 매수해 안전한 철수를 약속 받았지만...

한다. 물때에 따라서 바다가 되었다가 길이 되었다가 하는 것이다. 웅천해변공원에 느껴볼수 있는 또하나의 이색적인 볼거리가 아닐런지...? 썰물때 물이 빠져나간 자리들에서는 자연스레 아이들의 생태체험공간으로 변신을 할것임에 틀림없다. 바위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