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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정이..찐하게~ 두칭구는 ...갈수록 지나가는 행인에. 집착하는듯 자연스럽게.....?어딘지 모르게 닮아보인다 ㅎㅎ 굴에 취하고 입새주한잔에 취하고 칭구들의 이야기에 취하고~난 맥주한잔에 취하고 ㅎㅎ 먼길들 수고했어 자 우리들의 건강과 만남과...

따뜻한 정이 담긴 밥 한 끼를 찾아서 에밀리가 지리산으로 간다. 2부. '봉안이 버스' 타고 청산도 산도 푸르고, 물도 푸르다 하여 이름 붙은 전남 완도의 섬, 청산도(靑山島).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다. 말해주는 느림의 미학이 아름다운 섬이다. 이 섬엔...

마음에도 정이 넘친다. 원정리 지명의 '정'은 뜻 情이 아니라 우물 井이다. 목장에서 먼 곳에 우물이 있어 ‘머물’이라 하였는데, 이를 한자로 적어 ‘원정(遠井)’이 되었다고 한다. 머물은 현재 원정2리 지역으로 남양만 간척농지 지역이다. 편의점CU와...

있으리라. 식당은 별로 넓지도 않다. 16명 동기들이 밀착해 앉는다. 민어회를 비롯하여 튀김 조림 기타 여러가지 곁들이는 것들로 여전히 그득하다. 민어는 여타 생선회와는 느낌이 다른 것인가 보다. 실컷 마시고 들이키고 내키며 먹고 일어선다. 서정식...

함께하였다. 정이 넘치는 소중한분들과 함께한 또한장의 캠핑일기를 시작해보자. 지난주에 만든 햄과 베이컨을 슬라이스해서 진공포장하고... 단골 푸줏간에서 기계로 슬라이스해주고..진공포장까지 해줬다.. 여수캠장..밤9시정도에 도착하였다..뒤이어...

옆에 위치한 '삼복식당'에서 먹은 가정식 백반. 저 풍성한 상차림이 단 돈 3500원! 거기에다 다른 밑반찬들은 셀프로 먹을 수...볶음, 고등어 구이, 그리고 다른 밑반찬... 잘 먹었다! 여수는 비록 화려하게 꾸며진 도시는 아니지만 자연 그대로의 멋과...

멀리로 여수 오동도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오늘의 산행분위기 만큼이나 정겹고 평화롭운 경치였습니다. 시종일관 이제 막...정상에 당도하게 되었습니다. (설희님 합류) 산행도중 보배식당에서 마셨던 막걸리 때문에 지체되었던 때 늦은 점심식사...

고흥과 여수 사이 바다를 칭하는 여자만에 속해 있는 섬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썰물 때면 갯벌이 장도 연안까지 드러날 정도로 넓게 펼쳐진다. 장도라는 섬 이름에 노루 장(獐)가 들어가 있다. 육지 쪽에서 바라본 섬의 형태가 노루와 비슷해서...

생활이며 정이 정말 묻어난다. 이 고개를 넘어 가면서 이제 조금 잘 산다며 너무 빨리 옛것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해수욕장이 있는 미라리 마을 소안도의 '미라리'라는 마을 이름은 아름다운 경치가 도처에 널려 있다 하여 미라리(美羅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