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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여수 맛보다 - 제1부. 손죽도에 반하다 ~ 제5부. 만나면 맛나다 2018.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와 제일 먼저 찾은 것은 ‘갓’이었다. 주윤선씨에게 갓김치는 곧, ‘엄마’와 다름없었다. 늘 그리웠고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맛이었다. 다시 귀향을 택했을 때 위안이 되었던 것 또한 갓김치였다고. 오늘도 그녀는 돌산의 맛 갓김치를 만드는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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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사투리사전 202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기 떡죽 떡국 떨거지다 떨어지다 떨부다 떫다, 못마땅하다 떠럽다 왜? 떨부냐? 떨치다 떨어뜨리다 떨키다 떨치지않게 조심해라이. 떱떠름하다 떨떠름하다 떼까우 거위 아따 떼까우맨치로 미런한 놈 조까 보소 떼꼽장 때꼽재기(더럽게 엉기어 붙은 때)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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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칸타빌레 2008.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 제일 큰 하계정모를 매년 유치를 해 치르는 감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느낀 건데 호남님들 끼리는 누구를 불문하고 한 번 만나면 형부 오빠 누이였고 실지 그렇게 부르고 있었습니다. 친 형제 이상의 정을 나누고 있다는 것을 우린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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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없이" 사랑하고,이해하고,배려하자 (11/29) 2007.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편이 떡~하니 옆에있으니 새색시가 따로 없네 야!! 이젠 넷째차례네?? 하고 놀렸더니 마냥 좋은 모양이다. 제일 친한 친구이기도 하지만 몇년째 남편 호주와 한국을 오가는 생할을 하면서도 세아이들 잘키워낸 친구가 참 대단할 뿐이다.. 난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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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제19구간 - 오도재에서 석거리재까지 2011.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그만 떡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신 분들도 많으신데... 대단해요. 그리고 커다란 보시공덕 복 받으실 겁니다. 길고 찌게에다 막걸리 잘 먹었습니다. 정맥 능선에서 바라본 율어면 무남이재에서 휴식을 겸한 아침식사를 평소보다 조금길게 30분정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