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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여수, 그 낮과 밤의 매력에 한번쯤 일상의 시간을 내려 놓으시고 가족과 친구와 또는 연인과 함께 낭만을 찾아 떠나는 추억...바다 위에서 무상으로 반짝이는 햇살과 계절의 바람 앞에 황사가 안개처럼 자욱한 마음 한 자락 꺼내 정갈하게 헹구어 낼...

잡았는데 황사가심하다고 예보가 나옵니다 그래도 출발 합니다 오늘 목적지는 모곡여울입니다 늦은 벗꽃을 감상하며 갑니다 여울...있어서 아랫여울에서 하셨답니다 한시간 정도 같이 흘리다 윗여울로 가셔서 하시고 4시쯤 철수 하시며 한 30여수 정도...

진행한다. 여수지맥 장난 아니네요.. 잡목 겁나 많네요...ㅎㅎ 특히나 심한 2곳은 # 85km지점 골프장 카트길 내려서기전 잡목 겁나심함 # 87.6km지점 x64.1봉 키높이 갈대 와 갈대틈 사이 가시넝쿨로 죽음임 조그만 동산인데...ㅎㅎ 여기 건너띠는것도...

황사를 꽃이 되게 하는 치유의 시 박 희 용 김재순 시집 『그대 선잠이 좀 더 깊어지도록』에 수록된 52편의 시에는 할머니, 어머니, 젊은 여인, 늙은 남자, 젊은 남자, 나, 아이들 등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구미호, 고양이, 발바리와 산수유...

2011.05.01 오월의 첫 날, 전국에 황사주의보가 내렸다. 여수는 어제부터 날리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물안개가 피는 것 같은.. 허벌나게 찐한 황사가 날리고 있다. 애들한테는 절대 밖에 나가지 말라고 일러 놓구선 어른이 이거 뭐여~~ 어제 재미 본 죽림지...

불어온다. 이런 날씨에도 봄 나들이객들로 끓는다. 9:50 순천 톨게이트를 통과한다. 진행 방향 교통 표지판엔 여수, 보성,벌교가 보인다. 황사 바람에 많이 자란 보리가 물결치고 있다. 좌회전 해 겸백면 사무소 쪽으로 간다. 10:45 도로 양 옆은 녹색의...

푯말은 전혀없더군요 그냥 호랑산 만은 분명한곳 의 능선에 우리들은 있습니다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여수시 의 동서남북 절경....... 그러나 심한 황사에 시야는 안개가 낀듯 희미하여 많은거리를 내려다 볼수 없었습니다 진달래꽃 보다 나은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