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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여리 이쁜 봄꽃, 집 앞에 한무더기 피었다 여기저기 발길이 드문 들길에도 하천가 돌맹이만 수북한 거친 땅에도 다 아름다운 영혼으로 지천에 충만한 들꽃들이여... 누가 봐 주지 않아도,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너는 한결같이 피어 웃고 있구나...

눈앞이 캄캄해지며 서 있을 수 조차 없게 되자 절의 방 하나를 빌려 누워야했습니다 함께 아파하며 기공유를 해주시는 "여여하다"님 손을 붙잡고 모든 설움을 쏟아내며 엉엉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그렇게 마음 문이 열리고 하늘 동그라미에 오게 되었습니다...

너는 내세에 마땅히 부처를 이루리니, 호를 석가모니라 라고 하셨느리라. 왜냐하면 여래 라 함은 , 곧 모든 법에 여여하다 라는 뜻이기 때문이니라. 만약에 어떤 사람이 있어 여래께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를 얻으셨다. 라고 말하더라도 수보리야, 실지로...

수행의 근기에 따라서 차별세계에 나기도 하지만 근원적인 불도에 다 계합되는 수행이 된다. 불도는 늦고 빠름이 없고 항상 여여하다. 서원과 공력과 발원심에서 따라서 초발심시 변정각이라 했다. 이 도리를 안다면 일심경계와 일행과 일불승뿐이라는 것...

모든 꿈이 저절로 사라진다. 48. 心若不異 萬法一如 심약불이 만법일여 마음이 만약 다르지 않다면, 만법이 한결같다 (여여하다) 49. 一如體玄 兀爾忘緣` 일여체현 올이망연 한결 같은 바탕은 현묘하니, 그윽히 차별 인연을 잊는다. 차기 선공부는 11...

여여)한 세상이 到來(도래)한다는 뜻이다. 維磨經(유마경)에서 모든 부처님도 여여하며 미륵보살도 여여하며 모든 중생도 여여하다 하였다. 그러나 理解(이해)를 잘 해야 한다. 부처님이나 미륵이 如如(여여)하다는 말씀은 맞다. 그러나 선천무상의 시절...

빛, 마음의 성품에 물듦이 없어 니 본래 스스로 원만함을 이룸이다. 그대로 완전한 부처다. 모두가 공하다. 진린 있는 그대로 여여하다 마음이 공하면 맑은 거울과 같다. 그대로 비춘다,그때 우리는 순간의 세계를 얻는다. 그것이 단지 진리며 비추는 것...

볼 때마다 참 신기하게 느껴진다. 열혈의 의로운 사람들을 보게되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물론 세상은 한결같이 여여하다. 내 마음이 갈대와 같은 게 언제나 문제가 된다. 마음이 돌덩이같이 차갑고 굳건한 것도 큰 문제다. 어찌 그리도 자신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