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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여우난골· 2023년 10월 26일 체험이 육화되어 스스로 우러나 태어난 시 정연희 시인의 시집 『나무가 전하는 바람의 말』이 시인수첩 시인선 77번째로 출간되었다. 정연희 시인은 2012년 김유정 기억하기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번개를 치다』(문학과지성사, 2005) 『태양의 족보』(세계사, 2010) 『눈과 도끼』(천년의시작, 2020) 『중얼거리는 사람』(여우난골, 2023) 『우리 동네 아저씨들』(사유악부, 2024)이 있다. [출판사 서평] 사유악부시인선 05권. 정병근 시인의 여섯 번째...

비워내려 할 때 나는, 줄곧 사용하던 날씨를 버리고 다른 날씨를 산다 어느 계절에 소속된 날씨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서화 시집 󰡔날씨 하나를 샀다󰡕 ㈜여우난골의 2021년 시인수첩 시인선 53번으로 이서화 시인의 시집 󰡔날씨...

를 시작으로 이서화의 <날씨 하나를 샀다>까지 53권을 냈는데, 정한용의 <천 년 동안 내리는 비>(시인선 42)부터 출판사를 문학수첩에서 여우난골로 바꿔 발간하고 있지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은 2018년 박상순의 <밤이, 밤이, 밤이>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