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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가 많으므로 많다 한 것인데 그 양적인 수량의 세계를 초월하고 보면 곧 많다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제20. 색상을 여의다 부처님의 뜻은 중생들이 법신을 보지 않고 다만 三二상 八十종호의 붉고 누런 금색의 몸만을 보고 그것으로 여래의 진신...

너 왜 이렇게 (여위었니?, 여의었니?) 우리는 생활 속에서 흔하게 야위다, 여위다, 여의다 등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몸에 살이 빠져 파리한'의 뜻을 지닌 야위다, 여위다와 모양이 비슷하게 만들어진 '여의다'는 어떤 뜻을 지니고 있을까요? 부모나 사랑...

24.8.) 제목; 아버지 사랑합니다 “내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은 아버지라는 단어다. 너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다 보니 평생 아버지라는 호칭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중략) 아버지가 기억에 없는 내겐 그마저도 한없이 부럽게 여겨졌다. 그...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출처 <영랑시집》(2004) 첫 발표 <문학》(1934.4) *여읜: '여의다'의 관형형. '죽어서 이별하게 된'. 김영랑 金永郎 (1903~1950) 전라남도 강진 출생. 본명은 김윤식(金允植)으로 영랑)은...

제1장 동사 · 형용사〉 편에서는 헷갈려서 구분하지 못하는 여러 동사와 형용사가 언급되지만,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여의다/여위다, 들르다/들리다, 다르다/틀리다, 좇다/쫓다, 어이없다/어의없다 등이다. ​ ‘여의다/여위다’의 경우, 글자 생김새가...

벗어날수 없어 “만약 상에 집착하지 않는 지혜로써 온갖 덕의 근본을 심어 몸과 마음이 청정하고 분별 집착을 멀리 여의다(若以無相智慧 植衆德本 身心清淨 遠離分別).” 이 단락에서는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닦아야 여법한지 가르쳐 주십니다. 즉...

걸터앉아 여름 숲을 달래고 구름 속에 가라앉은 용추사 처마 끝 바람 달래는 풍경소리 폭포의 함성에 잠겨 속세를 여의다 꼬리 긴 청설모는 앞발로 숲을 가리고 키 큰 잣나무 가지에 걸린 햇살을 털어 낸다 피곤한 산길 돌멩이는 널브러지고 선승은 사하촌...

발보리심경론 하권 10. 여실법문품(如實法門品) [일곱 가지의 법을 여의다] 만약 선남자ㆍ선여인으로 육바라밀을 닦아 익혀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구하는 자라면 마땅히 일곱 가지의 법을 여의어야 할 것이다. 무엇이 일곱 가지 법인가? 첫 번째는...

비유하면 법계가 분별없듯이 물들고 희롱거리 아주 다하고 열반이 모든 장애 여읜 것처럼 마음도 온갖 집착 항상 여의다 지혜 있는 사람의 회향하는 법 부처님이 벌써부터 열어 보이고 가지가지 선근을 회향했나니 그러므로 보살의 도 능히 이루다. 불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