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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다 / 여위다 여의다 - 죽어서 이별하다. 여위다 - 살이 빠져서 파리하게 되다

차차 여위어 갔다'같이 써요. 또 흔히 쓰는 '야위다'는 '여위다'의 작은 말이랍니다. 〈예시〉 ―심청은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홀아버지인 심 봉사의 손에 자랐다. ―"여섯 아이를 키우고 여의다 보니 어느새 할아버지가 되어 있었다" ―평생을 쉼 없이...

제1장 동사 · 형용사〉 편에서는 헷갈려서 구분하지 못하는 여러 동사와 형용사가 언급되지만,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여의다/여위다, 들르다/들리다, 다르다/틀리다, 좇다/쫓다, 어이없다/어의없다 등이다. ​ ‘여의다/여위다’의 경우, 글자 생김새가...

님의 시 <여명의 날>의 일부이다. 위에서 시어로 쓰인 ‘*여 윈’을 ‘여읜’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위다’와 ‘여의다’는 의미가 다른데도 글자 모양이 비슷해 자 주 넘나들어 쓰이는 말이다. 꼭 구분해서 써야 한다. 이 둘은 어떻게...

[말글사랑] ‘여위다’와 ‘여의다’ “우리 두 목숨에 이 한 번이면 흡족합니다/ 신(神)이여 구원하심을 베푸소서// 다시는 회복되지 못할 듯싶은/ 나쁜 마약 같은 절망이옵느 니// *여윈 손가락 같은 초 한 자루도/ 숭엄한 신목(神木)인 양 드높이 바라...

헷갈리기 쉬운 말(47) 여위다/여의다 여위다 : 몸에 살이 빠져 마르다. 여의다 : 죽어서 이별하다. (예) 아버지를 여의다. 시집을 보내다. (예) 딸을 여의다.

살이 빠지거나 살림살이가 구차해지거나 빛이나 소리가 점점 잦아들 때 '여위다'를 쓴다. 그런가 하면 '여의다'는 부모나 배우자가 죽어 이별하거나 딸을 시집 보내거나 누군가를 멀리 보낼 때 쓴다. 엄밀하게 따지면 아들을 결혼 시켜 딴살림을 내보내는...

다음 중 단어의 선택이 모두 바른 문장은? 1. 새로 산 영희의 모자가 너무 예뻐서 나도 그런 모자를 하나 갖고 싶다. 2. 붉은 고추를 지붕 위에 널어 햇빛에 말리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3. 너하고 나는 성격이 완전히 틀려서 함께 어울리가가 힘들 것...

여위다, 야위다: 몸에 살이 빠져 파리하게 된다. 의 의미 야위다가 느낌이 작은 말이다. 촉촉하다, 축축하다' 도 역시 촉촉...여위었네. 한동안 못 보았더니 조금 야위었네. 여의다: 부모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하였다. 란 의미 일찍이 부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