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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를 하고, 10월 마지막주에 몰아서 쉬려고 하거든요. 갑자기 *** 여행사에서 시드니 특가 홍보 문자를 보고 혼자서 가는 거면 패키지 여행이 안전하고, 괜찮겠다 싶어서 홧김에? 계약금 입금하고 날짜 잡아서 혼자 떠나려고 맘을 먹었는데요. 해외 여행...

별 이유없이 요즘 갑자기 사는게 넘넘 우울해서 낯선 해외여행을 다녀올까하는데여..혼자여 막상가려니까 어디를 어케 가야할지...봐야져^^; 기간은 보름정도..비용은500안쪽.. 아무래도 여자이다보니 치안이 젤 신경쓰이네여..후진국보단 선진국이 낫겠죠...

끌고 가는 걸 보고 경비 아저씨 "놀러 가시나 봐요" "아 예 놀러 가요." "재밋게 놀다 오세요." 결론 여행 관광 놀러는 같은 뜻 다른 표현이다. 아름다울미(美) 나라국(國) 아름다운 나라 미국 나는 지금까지 미국이 진정한 악서던트, 샹그릴라, 유토피아...

01 02 03 간다면 이번 겨울에 갈 예정이에요! 예산은 250만원정도에 기간은 그렇게 길게는 아니고요 아시다시피 예산이 쪼들려서 ..ㅠㅠ 해외여행 혼자는 처음인데 한번 용기 내어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홍콩이나 일본 빼고 추천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