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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골프와 뒷풀이를 마친 나는 그놈의 하이웨이의 체증이 장난이 아니라 옛 자바시장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지름길로 새기 시작했다. 뉴욕 할렘만큼은 아니지만 자동차의 유리를 내리고 신호대기를 하면 안된다는 곳이기도 하다. 노숙자 봉사때 알게...

실크 가운을 두르며 거실로 나갔다. 차갑고 광활한 대리석 바닥을 가로지르자, 조리도구라곤 없는 올블랙 부엌이 나타났다. 오세휘는 양문형 냉장고를 열어 500mL 용량의 에비앙을 꺼내 마셨다. 오세휘의 양문형 냉장고 안에는 오직 에비앙밖에 없었다...

사업가가 골프를 치는 것이 아니듯 말입니다. 혹시 유럽파트너가 바이크를 탄다면 한국에 왔을때 설악산쪽으로 투어를 잡아놓시면 아마도 큰 감동이 되질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심 먹고 부지런히 달려서 돌로마이트 인근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돌로마이트...

셔츠뿐. 여자는 민소매 괜찮다고 일단 가져와서 검사 받으라하여 들고 가서 오케이 받고. ( 죄송합니다…ㅡ,-; 아랫 글에 복장관련 컴플레인있던데… ^^; 지금은 소매있는 옷으로 장만했습니다.) 너무 급박하게 필드레슨 날을 잡아서 신발도 전날 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