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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눈썹 2023.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차 모양 연필 깎기가 소품으로 놓여있다. 저것이 나무젓가락을 눈썹연필로 만들어 주며 엄마를 지켜보고 있었나 보다. 몇 해 전부터 치매에 걸려 단기기억이 없는 엄마다. 언제까지 엄마가 저 방법으로 눈썹을 그릴지 모른다. 아니 그 기억만 오래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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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문신 여자들은 안그런데 남자는 2022.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자들이야 원래도 화장이야 하는거니 이상하지 않은데.. 아무리 지체높고 점잖은 분이라도 눈썹 문신한 남자는 나도 모르게 그냥 웃긴것 같아요 모양이라도 그럴듯하면 덜 그런데 돈도 많은 냥반들이 어디 예술성 1도 없는데서 야메로 했나 굵기나 모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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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눈썹문신잘하는데 있음 알려주세여~~~~ 2003.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노무 눈썹을 한번밀었더니만 지멋대루 나더라구욤... 울앤이 화장기없는저의 얼굴에 눈썹없는거 보구 꽤나 놀란모양이에욤.. 그리기 넘힘들어서 그냥 문신해버릴려구요...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만... 해야할것같아요... 잘~하는데 있음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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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_백부(伯父)의 달 2025.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웃 여자가 마주 서서 얘기하는 모습을 뒤로하고 아무도 몰래 그곳을 빠져 내려왔다. 나로선 표현할 길이 없는 서글픔에 싸여…… 그러나 정 씨와 한 씨에게 고기 먹으러 오라는 말을 전하러 갔을 때에는 이미 그처럼 내 가슴을 에었던 고랑도 천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