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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자 나이 : 1살 미만 추정 중성화 : 아직안함 종 : 믹스견 몸무게 : 5~6kg 처음 만난건 본가 이웃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로 만났어! 키운다기보다는 방치견이 맞긴하지만… 여튼 안쓰러운 모습을 몇번 목격후에 내가 주인집에 허락받고 데려옴! 이름...

들리게 밟아ㅛ나봐 시발 밟은 거 아니야? 아 미친 이지랄울 하능거야 ㅋㅋㅋ 근데 막상 와서는 뭐라 못하면서 밑에집 여자같은데 존나 내잘못이냐 개빧쳐서 목줄을 그니까 안 하고 지랄이야 하니따 끝까지 오분 내내 밟았나바.;;; 밟은거 아니야? ㅇㅈㄹ 함

저지른 개여자! 집에 와보니 그녀의 깨방정이 오늘따라 유별난다. 그런데... 방한구석에 덩그런히 놓인 개여자의 만행 증좌. 그렇다. 개여자는 또다시 지 목줄을 끊어 잡쉈다. 이게 몇번째인건지.... 나쁜 개여자. 넌 오늘부터 초크체인(Fe로 만든 줄)이다.

된다는 생각에서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여자 술로써 자기의 슬픔과 고통의 굴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여자 운명의 질긴 끈에 목줄을 달아 질질 끌려가는 도살장 황소의 눈물같은 여자 사랑의 슬픔이 눈가에 붉은 깃발을 세우고 마음의 뿌리가 파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