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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덮어쓰고 나가면 영락 없는 딧방노인네다. 늙어가면서 늙어보이는게 뭔 잘못이냐 하지만 반대로 남자들이 여자들을 봤었을때 뽀글머리 파마에 옆구리 뱃살 접히고 푸르딩딩 등산바지에 스레빠 끌고 전철탄 아지매들 이뻐 보이던가? 최소한의...

뚜껑을 열자 사십 분짜리 꽃봄 하늘과 땅 사이, 꽃 덤불 핀다 ​ /'꽃의 실험' 김정화 ​ ​ 스냅처럼 순간순간을 담아놓은, '뽀글 파마' 사건 전말기. 외부에서 읽을 수 있는 풍경은 단조로울 수 밖에 없다. 한 여자가 북적이는 미용실에 가서 펌을 하기 위해...

투피스와 뽀글파마 '마담패션' 이제 그만 디자이너 정구호 대한민국 4050 여성에게 말한다 황수현 기자 젊음이라는 마법이...떨어지는 머리칼과 하루하루 둔탁해지는 실루엣은 어떤 여자에게는 흡사 폐경과 다름 없는 충격이다. 이에 재빠른 해결 방법이...

막내딸(03년10.7)을 데리고 미용실을 갔다.뽀글파마를 해서 앞머리를 묶었다. 이상할줄 알았는데 예쁘다.나도 머리를 잘라달고 하니..여자 미용사가 어디가야된다고 안된다고 한다. 뭐~이래..하고 기분이..맞은편에 그 미용사가 친구들과 가게안인지..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