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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여자아이가 첫째 신윤복의 누님이다. ​ 어머니 품에 안긴 갓난아이가 젓을 빨면서 오른손으로는 젖꼭지를 만지고 있고 엄마는 자애로운 표정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 ​ 오른쪽 둘째는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겨 서러워 우는 것 말고는 할 것이 없어...

추녀는 햇빛에 빛나고, 붉은 누각이 아지랑이 속에 우뚝했다. 綺綴流星。架翠廊於雲表。 비단 창가에는 유성이 이어지고, 푸른 행랑을 구름 너머에 꾸몄다. 魚緝鱗於玉瓦。雁列齒於瑤階。 옥기와는 물고기 비늘같이 이어졌고, 구슬계단은 기러기같이 줄을...

하고... 모자도 송충이 같은 애벌레를 털어 내니라 수시로 확인...ㅋㅋ.. 나중에 우리 말고 딱 한 팀 만남... 공중에 떠있는 애벌레들.. 그니를 기겁하게~~~ㅎㅎ 나중에 만난 산님들도 정상에서 뱀을 만나 소리를 지르며 난리부루스.. 정상 근처에서 점심...

올려 듣는 사람, 조용히 노래를 듣는 사람, 라디오를 듣는 사람, 이어폰을 이용한 사람, 양산을 쓰는 여자, 우산을 쓰는 남자, 모자를 눌러쓰고 햇빛가리개로 눈만 보이게 얼굴을 가려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 물병을 들고 걷는 사람, 장갑을 낀 사람,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