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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방에 갔다가 비도 오고....짬뽕 생각이 나서 여주를 들렀습니다. 여주시 하동 삼한강변아파트 건너편입니다. 상호는 '팔선' 쥔장이 중국사람인데 짬뽕이 제대롭니다. 매운맛을 싫어 하는 분들은 백짬뽕을 시키면 됩니다. 탕수육도 찹쌀로...

여주 주변으로 산행을 할 일이 가끔 있다. 개인적으로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다 보니 반점의 짬뽕을 선호하는 편이다. 지난 주에 여주의 몇 개 산을 연결하여 산행하던 중에 발견한 집이다. 보통의 짬뽕 가격보다는 조금 더 비싼 듯하다. 더운 음식과 찬...

이곳에서 여주쪽으로 40분정도 가면 복자수녀회 수련소가 있습니다. 지원자.청원자.수련자. 선생수녀님들이 함께 살고 있는곳...예비수녀님들과 4명의 선생 수녀님. 합24명의 수녀님들을 중국집으로 초대해서 점심한끼 먹이고 월정리로 와서 간단하게 피정...

결국 중국집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오늘은 여유가 있어 승식이하고 돈희는 채비를 만들고 9시 뉴스를 보다가 잠이 든다 다음날 4/30분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부자식당으로 가니 만석 이다 오늘은 토요일 이라 보트가 무지무지하게 들어오고 일반 차량들도...

마치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놓고 고민을 하듯 피서지를 정할 때면 늘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 . 그러나 고민할 필요도 없다. 탁 트인 해안선과 시원한 파도가 치는 바다도 매력이지만, 짙푸른 녹음으로 둘러싸 인 숲과 그 사이를 흐르는 옥구슬...

알려주라ㅠㅠ

후 여주강천섬에 늦은 시간에 도착했을때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은 이미 초만원이라 버스를 댈 곳이 없었다. 때맞춰 신문,방송에서는 연일 서울근교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소개하니 들뜨기 좋은 계절이다. 갈때가 너무나 많다. 경로우대로 전철이 공짜니...

살아가는 여주 전철 모습은 멋대가리없는 통행의 시대만을 나타낼 뿐이었다. 그리고 이 모습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5월의 태양 아래 유독 빛나는 차장 밖 나뭇잎들만이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이세상과 대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