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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수 가혹행위의 주도적 인물로 알려진 팀닥터는 선수단 소속이 아니어서 청문 대상에서 아예 제외됐다. (중략)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팀닥터가 지병인 암이 재발해 출석할 수 없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팀닥터는 의사 면허나...

40대 후반으로 알려진 안 씨는 팀닥터라는 호칭처럼 평소 자신을 의사라고 말해왔지만, 이건 거짓말이었습니다. [여준기/경주시체육회장] "처음에는 자기가 의사라고 했다가 지금은 의사가 아닌 걸로 나왔고…" 그렇다면 대체 뭘까? 안 씨는 본래 환자나...

감독은 팀닥터와 고향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특히 팀닥터는 선수단 소속이 아니어서 청문 대상에서 빠졌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팀닥터는 의사 면허나 물리치료사 자격이 없다. 선수가 전지훈련 등을 할 때 개별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며 일시...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철인 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에서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에게 질의하며 "이것은 명백히 선수들에 대한 협박성 갑질이다. 감독이란 사람이 할 소리인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