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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여학생은 흰색브라우스에 검정색 치마정장) 허걱.... 나만 츄리닝 차림이었습니다. ^^;; 시합장은 칸사이대학..시합장 오픈은 9시 타학교학생들도 모두 같은 모습의 양복,양장(검정)차림 이었습다. 물론 이것은 동경에서도 같은 모습입니다만...

동생이 양말이 없대ㅜㅜ 흰양말 사면돼??발목양말 요즘 안신지?? 요즘 여고생들 무슨양말 많이 신어?!ㅜㅜ

오스트리아 여학생이나 프랑스 학생)과 같이 근처의 다방에 가서 크림커피 한 잔으로 점심을 때우는 방법도 배웠다. 주립 도서관도 자기 집 내부처럼 환히 알게 되고 뮌헨 시내의 고서점이란 고서점은 다 알게 되었다. 헌 책방 주인과도 친해지고 이미륵씨...

게 양말이고 어느 게 팬티인지 뭐가 뭔지 못 알아보게끔. 내 몸은 내내 가리고 숨겨야 했다. 사춘기 때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때 아무렇게나 교실에서 훌러덩 옷을 벗고 입는데, 여학생들은 조용히 화장실에 들어가 갈아입어야 했다. 지저분한 바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