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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5106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한국 여행한 미국 작가, 왜? | 중앙일보 경쟁이 일상화가 됐다고 평가했다. www.joongang.co.kr 흥미돋 분석이니 전문 추천!

맨날 우울하다고 말을 꺼내기만 하면 화부터 내십니다. 그거 하나 못 이기냐고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고 해요. 그럴 때마다 숨 쉬는 게 답답하고 힘들고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싶지만 그것도 엄마가 그냥 화를 내고 넘겨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상관없이 회사의 강요로 은퇴를 해야 할 수도 있다. 은퇴한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재정적 어려움까지 겹치게 되면 삶이 더 우울하게 느껴질 것이다. 자신의 현재 신체 상태를 잘 살펴보고 적절한 취미 활동을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가령 건강 때문에...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우울증의 원인이 원한, 죄책감, 두려움, 염려, 분노일 수 있기 때문에 우울증의 원인을...방법들을 통해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숙면을 취하거나, 여행이나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거나, 음악...

우주여행을 한다'며.. 인간들의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다며... 마구 지껄여 대지만... '인공지능로봇'이 인간들 보다 더 똑똑하다며.. 새로운 지식이라며... 마구 지껄여 대지만... 모두가 다 '불완전한 것'들로서...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의 후회나 여한...

저도 다른 젊은이들에 비해 조숙한 편이어서 20대 초반에 들어서자마자 초춘기의 우울증을 겪었어요. 우주여행을 떠나 새로운 세상들과 만나면 그러한 우울증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았어요. 지구 해저기지에서 생활할 때도...

매년 내년에는 뭐해야지 꿈과 계획이 있었는데 이제는 내년에도 일에 치이겠지 업무분장으로 싸우겠지 인사이동 있겠지 여행 가서 현실도피하겠지 일이랑 집이겠지 돈은 대충 천만원 모으겠지 너무 예측 가능하고 희망도 없고 기대도 안돼요 옷도 사 볼...

지겨워 진짜... 엄마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아침 점심 저녁 삼시세끼를 차려드리는데 이모도 우울증 심해서 밥만 띡 차려드린다고 맨날 징징징... 추석 연휴에는 이모네가 여행가서 엄마랑 외숙모랑 둘이 차렸어야했는데 아빠 아픔...

눈아들의 선택을 믿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