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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을 주창한 순자(旬子)의 왕제(王制) 편에 담긴 성어다. 임금은 배이며 국민은 물이다. 여기에 조금 더 보태면 수능재주역능복주(水能載舟亦能覆舟)라는 해설이 따른다. 즉 물은 배를 띄우지만, 물이 배를 엎기도 한다. 다시 얘기하면 풍랑이 세게 일면...

지경까지 간 것 같다 "면서 "임금은 배와 같고 백성은 물과 같아서 배를 엎을 수도 있는 게 물인데, 지금은 국민들이 역능복주의 마음을 품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내에선 대통령의 탄핵 추진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경쟁을 하고 살아야 하는 삶에 대한 위로도 건넸다. “물은 능히 배를 띄우기도하고, 배를 뒤집기도 합니다. 수능재주 역능복주(水能載舟 亦能覆舟)라 했잖아요. 또 배는 물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지요.” 초발심자경문의 지범개차(指犯開遮)와 상통하는...

공자가어(孔子家語) 오의해 (五儀解)/순자(荀子) 왕제편 (王制篇) (유사어) 君舟人水 水能載舟 亦能覆舟 (군주인수 수능재주 역능복주) ~임금은 배요, 사람은 물이다. 물이 능히 배를 띄우지만, 역으로 능히 배를 뒤엎을 수도 있다<당나라 위징이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