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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통나무떡복기집이라고 정말 너무 반갑고 어릴때 생각나네요~ 그집사장님이 여사장님으로 결혼도 안하시고 골드미스셨었는데, 지금도 미스실거 같네요. 저는 역촌동에서 살았었어요. 어렸을때.... 근간 갈현동 통나무집에 가봐야 겠어요. 지금도 하나...

만나 떡볶이와 순대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황금사 원으로 유명한 수국사에 발을 들였다. (☞ 수국사 둘러보기) 이미 여러 차례 인연을 지었던 수국사는 코 앞으로 다가온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 준비에 아주 분주했는데 그런 경내를 20분 정도 둘러보고...

전 개인적으로 맛이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떡볶이와는 뗄래야 뗄 수없는 운명이다보니 떡볶이에 관심이 많거든요. 결혼전에는 신당동떡볶이 동네,역촌동 떡볶이 공장 근처에서 살다가 논현동으로 시집을 가서는 떡볶이 먹기가 수월하지 않겠다는 생각...

위가 역촌동입니다. 말 그대로 조선시대 신하들이 장거리 출장 시 쉬어가던 곳입니다. 가끔 숨이 막힐 정도로 집들로만 둘러싸여 있는 동네죠. 다세대, 빌라가 많아 대표적인 경매 투자 지역 중 하나 맞죠? 그 위가 대조동이죠. 대조동하면 잘 모르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