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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인데 벌써 만개하다니 예쁜데 아쉽고 그러네요 밤벚꽃 조명 받아서 진짜 예뻐요 벚꽃구경 하실 분들 얼른 오세요!

마지막까지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고 싶다고. 그래서 낱장으로 흩날리는 꽃잎 하나하나가 가슴에 점을 찍는다. 연남동 골목은 벚꽃이 지고 있다. 어디선가 ‘만세’하는 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 트레이닝 차림의 청년이 두 팔을 들어 올리고 리듬을...

차 있어서 거리 좀 있어두대

너무 이뿌지않송? 벽에 벚꽃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벚꽃라떼에 있는 벚꽃이 너무 이뻐서 기분이 좋아졌송ㅎㅎ 연남동벚꽃집이라는 곳이라옹ㅎ

연냠동 벚꽃집에서 식사후 차한잔의 여유를.. 날씨가 제법 쌀쌀 하던 날 구두를 신고돌아다녔더니 다리가 너무 아팠다. 연남동 사람들 북적북적 홍대가서 치킨뱅이와 맥주한잔 치킨과골뱅이가 반반씩 안주로 나왔음 즐거윘고 소중한 추억의 한페이지로...

집이 연남동이라 벚꽃 많이 찍어봤어 아침에 찍으니 더 예쁘다

그래서 딴 곳 갓잔아... 비와서 5~6월 마냥 파릇파릇한 나무됐어 헛걸음하지 않길바롼돠

34 크렘크럼블-강남구 도산대로17길 41 1층 익선잡방-종로구 수표로28길 17-21 구욱희씨-성동구 서울숲4길 12-22 1~2층 연남동 벚꽃집-마포구 동교로 29길 50 홍철책빵-용산구 한강대로102길 57 오우드-성동구 연무장길 101-1 체다앤올리-성동구 서울숲2길...

불러오는 동시에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어떤 여름날 옥인동 연남동 여름 선풍기 앞에서 교토 게이분샤 서점에서 북정마을 가는 길 커피를 기다라며 작은 음악회 까꿍(삼청동) 작은책방 연남동 벚꽃집 노을을 걷다 Sunset in 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