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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당에도 봄이 왔네요 이젠 없나했더니 아직도 그대로 있네요 연당 역 그만 지키라 했는데 ㅎ 어느새 따라왔나 봄니다 그리 가지 안고 있으니 그냥 품고 가기로 했슴니다 세월에도 늙지안는 ... 마음안의 것들 그냥 모른체 같이 가기로 합시다 그러다 어느...

연당역은 쌍룡과 영월 사이에 끼인 조그만 간이역이다. 야트막한 산줄기 앞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어 고즈넉한 정적이 절정에 이르는 곳인데, 특히 여러 색깔의 옷을 입는 가을에는 더욱더 예쁘고 곱다. 조촐하고 아담한 몸에 색동옷을 입은 풍경은 말로...

붙은 습관~ 그 고을을 웬지 반은 알고 갈것만 같은... 오랫만에 들려보는 남면 사무소.. 영월군 남면 사무소 잘~ 지었슴니다 풍요로운 마을 임니다~ 면사무소 앞 멋진~ 돌 연당역으로 가는 길임니다 연당역 맞은편 정도 됨니다 이 도로가 생기기 전엔 연당...

영월 김삿갓 카페 방문을 환영합니다. 연 당역.. 영월..남면에 자리한 간이역 당 당 했던 수양대군도 제 삶의 몫을 다하지 못하였거늘~ 역 사의 뒤안길..그 땅 한모퉁이 빌어.. 바람과 ~ 마주하고 있는..연당역 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