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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하게 보이는 서윤님은 양평막걸리를 세숫대야 잔으로 드시고 말술 먹을것같은 초하님은 포도주 냄새만 맏아도 졸도하니 연말에 우리회원님들 두주불사는 북쪽으로 가시고 시시콜콜 수다파는 남쪽으로가셔서 덕담 나누시길 바람니다

이번 연말 연시 소소한 이벤트 소개할께용~~☆ 이게 뭘까요? 도로시에서는 미래에. 나에게 보네는 메세지를 엽서카드로 만들어 2023년부터 나는 잘될것이다~~☆☆☆ 요렇게 주문을 외워 보는거에용~ 그러면,말이 씨가 된다고 더잘될지 누가 알아용...

보내드린 몇가지를 종합하여 재 송신 드립니다 (연말 연시 덕담 나누시고 자녀 교육용에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고희(古稀)에 우리가 하여할 책무는 무엇인가? 1. 나이가 든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나이가 들면 잘 안 보이는 것은 큰 것만 보고 멀리...

앗싸~ 불씨 요렇게 땡겨오고요~ 이제부터 살리고 살리곱니당~~^^ ㅎㅎㅎ 요케 불씨만 떨궈놓으면 잠시 준비하시는 동안 꺼질 수도 있으니까 급조해온 낭구~ 내려놓고 갑니당~^^ 나이는 먹는게 아니라 거듭나는 거라지요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

2004년도 인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또 나이 한살 먹는게 점점 더 서글퍼지는군요... 어제그제가 동지였다면서요? 요샌 동지팥죽도 안주네요. 회원여러분들 모두 올해 마무리 해피하게 하시고 내년에도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덕담 삭막한 사회라고 하지만 년말연시를 맞으면 다소 소원했던 사람이라도 기억을 더듬어 안부를 나누는 아름다운 풍습이 아직은 전해지고 있어 우리 사회는 살만한 사회라고 할 수있다. 의례적인 인사라 하더라도 기억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신묘년이라는 해~ 어딘가에 제가 미리 덕담을 했더랬습니다. 신기하고 묘한 일들만 생겨날 신묘년아~ 어서와라~^^* 연말이라~ 연시가 앞에 있다... 우리말로 하면..연이 하늘로 말려 올라가는 일이고 연시는 홍시를 연시라고 한다는~기가막힌 울아덜네미...

동네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지새우기도 하고, 새해 첫날에는 덕담을 나누며 한 해의 건강과 소망을 빌었다. - 김용찬의 《옛...더 좋은 새해를 준비해야 할 시간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연말연시 풍경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일찍이 없었던 미증유의 경험 속...

있을때라 책임감 따윈 없고 늘 여유롭고 즐겁다 그러나 연말이와 연시는 집나갔던 마음이 추위탓인지 안으로 안으로 꾸역꾸역...그저 침묵으로 지그시 바라볼뿐... 부디 내년엔 행복한 덕담으로 모두가 파안대소 하시기를.... 평창에서 보내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