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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연산 피순대열심히 먹고 나오니. 애마가 비에 젖어 있더라는.가 생각이 나서 연산으로.^^ 가격이 천원 올라 순대국밥이 8천원~ 이 집은 꼬릿한 냄새가 거의 안나고 구수한듯. 새우젓 넣고. 다대기 넣고. 들깨 넣고..굵은 피순대의 비쥬얼..ㅎ...

순대와 머리고기 그리고 내장을 ........ 작은 접시에 조금 덜어서 맛을 봅니다........ 연산 순대와 돼지국밥도 연산시장의 대표 먹거리라고 합니다. 순대와 국밥을 점심으로 먹습니다. 묵은 김치와 깍뚜기를 얹어 국밥을 먹습니다. 돼지고기 수육과 내장...

외국인 언니 한명.. 1시간 안에 들어가서 먹고 나올수 있나 없나 속으로 계산을 해보고 몇팀은 다른곳으로 갔구요 연산시장이 순대국밥이 유명하대요 우리는 먹을수 있다 먹을수 있다를 속으로 외치면서 자리에 아슬아슬 앉았습니다 휴~~ 도토리 정식으로...

이정도면 충분하지만 국밥 맛을 아니 볼 수 없기에... 순대국밥 서울서 흔히 맛보던 병천순대나 아바이순대등과는 좀 다른 맛...둘이서 막걸리 안주로 허기를 달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연산 할머니 순대의 피순대는 냄새 때문에 거의 입에 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