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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에선 얼굴을 극찬하고 있었다... 기대감은 최고조로 올라갔다. 무릇. 영화를 재미없게 보는 방법중 하나가 기대를 하고...것일까? 초반 등장인물들의 왠지 모를 불쾌감과 긴장감에. 연상호 감독이 이런걸 잘하지~ 하면서 몰입해가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만화/웹툰을 통틀어서 한국만화계의 거장급 반열이라고 생각하는 작가. -----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초자연적 현상. 허공에서 얼굴 형상이 나타나 'ㅇㅇㅇ, 너는 몇날 몇시에 지옥에 간다'고 알리고 실제 그 시간이 되면 괴물들이 나타나...

자기 얼굴은 메이크업으로 가리고, 프로파간다성 스피커로서 충실하게 사람들을 끌기 위한 목소리를 내는 존재를 시각화했다...싶다' 등 리얼하게 표현하려 노력을 많이 했다"고 소개했다. 연상호 감독은 이어 "넷플릭스와 논의할 때부터 '보편적 대중을...

은 연상호 감독이 옛날 졸업작품으로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원작으로 해서 최규석 작가와 함께 웹툰을 만들고, 그 웹툰이...드라마 시리즈로 영상화되었다고 합니다. 단행본 출판만화 형식이 되어 더욱 임팩트가 살게 느껴지는 것은 이런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