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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백퍼센트 동의하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달라져야 합니다. 암은 바이러스나 세균처럼 외부에서 온 병이 아닙니다. 이전까지의 파괴적인 삶으로 인하여 이 병이 나에게 왔음을 받아들이고 반대방향의 삶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질병과 반대되는 건강한 삶...

때문에 백퍼센트 믿고 따르며 승완이를 부처님의 가피로 살려 주심에 감사하며 하심으로 봉사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 보답하는 길은 가진 것은 없어도 열심히 봉사하며 기도하고 이웃에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하는 것 등 세세생생...

묻습니다. 연세세브란스 병원은 한번 와봤지만 입원실을 어디로 정했는지 물어 보는것을 깜빡 했습니다. 713호 병실 먼저 병실로 뛰어 가보지만 역시 없습니다. 어느정도 예상 했던터라 크게 동요치 않습니다. 당직 간호사에게 713호실 환자 어디로 갔는지...

염주는 백퍼센트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백 세 동반자는 자기 마음친구(염주) 외에는 없습니다. 어디를 가도 없습니다. 83조의 재벌도 끝에 가서는 쓸쓸히 끝이 납니다. 이 이상 더 좋은 것은 없어. 화두를 가지고 마음친구를 기억하고 기억하고 시동이...

그렇게 연세가 젊으신 분이 아닌데, 회장님을 보고 그러시더랍니다. “젊은이, 젊은이 지금 공부해.” 그러더란 얘기를 하더란 얘기죠. 그러니까 그분들이 봤을 때는 50대, 60대가 되더라도 이게 나이 드신 게 아닌 거예요. 그러니까 그 때 가서 뒤늦게...

여러분들 연세가 드시면 이 점막 세포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거기서 알파 또는 베타 인터페론이 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증식을 해요. 특히 7~80이 돼서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더욱 심해요. 그러면은 그 점막 세포에 감염이 돼...

이제 연세 조금씩 되시고 또 넘어가시고 하면은 주변에 친구들 부모님 가까운 사람 먼 사람 한명 한명 저승세계로 가지 않습니까? 그런걸 보더라도 또 아파서 병원에 가 누워 있는 사람들을 보더라도 병원만 한번 면회만 한번 갔다 와도 그런 거 확 느끼지...

때였습니다. 연세 지긋하신 한 부부가 근심 가득한 얼굴로 도착했습니다. 아마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한 어린이의 할아버지, 할머니인 듯 했습니다. 숨 가쁜 목소리로 담당 간호사 선생님에게 물었습니다. “전화 받고 부랴부랴 달려오는...

정승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한양대학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임상심리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한양대학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연구교수, 현재 조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심리학회 임상심리전문가, 보건복지부 정신보건임상심리사(1...